[KJtimes=유병철 기자] 인천 최초 시내면세점 엔타스면세점은 8월 5일 인천본점에서 제1회 인천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엔타스면세점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인천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인천시로 유치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13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심사의 공신력을 더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에서 직접 심사하였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권미정 외 2명은 “쇼핑 LIKE 인천”이라는 주제로 편리한 쇼핑을 즐길 있는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1팀을 비롯한 총 13팀에게 1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1, 2등 각 팀의 대표자는 엔타스면세점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엔타스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 최초 시내면세점인 엔타스면세점에 대한 인천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는 의미에서 진행하였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현된 만큼 인천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에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타스면세점은 인천시와 협력하여 인천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중국 스타배우 '高仁(까오런)’이 참여한 한중 합작 웹영화 촬영 시 쇼핑, 문화 공간으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