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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로봇트레인' 케이크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변신기차로봇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렛츠고! 로봇트레인과 친구들>은 달콤한 초코 시트에 화이트 크림을 바르고 위에 초콜릿 가루를 뿌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넉넉한 사이즈로 생일 파티에 안성맞춤이다.

 

변신기차로봇 만화영화 로봇트레인의 주인공 케이샐리피규어가 풍선 등 파티를 형상화한 장식과 함께 올려져 파티 분위기를 더하고 주사위 놀이 게임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케이크 밑판에는 접이식 종이 주사위가 함께 들어있어 주사위 놀이도 즐길 수 있다.

 

CJ E&M이 기획·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은 지난 2SBS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얻어 지난 달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캐릭터 홍보 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여럿이 먹기에 충분한 이번 로봇트레인 케이크는 자일로스 설탕을 넣은 신제품 <로봇트레인 카스텔라> 등과 함께 달콤하고 풍성한 파티 테이블을 꾸미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파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