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맛에 영양까지 갖춘 인기 음료로 올 여름 무더위 극복!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기운을 북돋아주고 활력을 선사해주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식음료가 소비자의 입맛을 북돋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도 맛과 영양을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 손길을 끌고 있다. 상큼한 과일의 맛과 부드러운 젤리의 이색 조화로 먹는 재미를 더해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젤리형 음료부터 입안 가득히 톡 쏘는 탄산으로 청량감을 주는 음료, 고소한 맛이 일품인 쌀 음료까지 각양각색의 식음료들이 올 여름 소비자들에게 입맛은 물론, 영양까지 제공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www.minutemaid.kr)는 최근 성장기 어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을 함유해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인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 2을 출시했다.

 

맛있는 쿠우에 재미를 더한 젤리형 음료인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는 상큼한 복숭아 과즙으로 만든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 복숭아와 포도 과즙을 담은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 포도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말랑말랑 젤리 타입으로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를 듬뿍 선사하는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는 입안 가득히 상큼달콤한 복숭아 또는 포도 과즙의 맛과 젤리를 씹는 즐거움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우치팩 형태의 패키지로 휴대가 간편하고 아이들이 잡기 편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형 음료로 젤리의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상큼함은 물론, 칼슘까지 함유해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 맞춤이다.” 라며,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는 음료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웅진식품은 최근 쌀과 발아현미로 만든 음료 '아침햇살'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1999년 출시 후 국내 쌀음료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침햇살'100% 국산 쌀과 국산 현미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해 아침대용식이나 환자 영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된 아침햇살은 출근, 등교, 산책 등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픽토그램을 적용하고 '아침을 먹자'라는 문구를 삽입해 아침 대용식의 기능을 강조했다.

 

국내 대표적인 먹는 화장품 브랜드 CJ제일제당의 '이너비'는 탄산수 타입의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을 출시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피부 보습을 챙기는 생활밀착형 피부 보습 트렌드를 창출해나가기 위함이다. 최근 탄산수 열풍에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부드러운 상쾌함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린애플 맛을 더했다. 피부 속 고유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피부의 입체구조를 유지하는 피부 속 결합조직의 주성분인 피쉬콜라겐을 담아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갈증해소와 피부 관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청량하고 상쾌한 맛은 물론, 피부에 촉촉한 영양을 함께 공급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