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세계적인 아티스트 5인과 함께한 슈퍼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2015년 슈퍼스타 캠페인 중 하나인 슈퍼스타 프로젝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퍼렐 윌리엄스 슈퍼쉘(adidas Originals by Pharrell Williams Supershell)’을 공개한다.

 

이번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쉘(Supershell)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슈퍼컬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퍼렐 윌리엄스의 큐레이팅 아래 토드 제임스(Todd James), 카스 버드(Cass Bird), 미스터(Mr.), 자하 하디드(Zaha Hadi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5인이 모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슈즈 슈퍼스타 쉘토에 특징적인 디자인을 더해 슈퍼스타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쉘토의 유니크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트워크 컬렉션(Artwork Collection)과 최초로 시도되는 3D 쉘토 디자인의 스컬프트 컬렉션(Sculpted Collection) 2가지로 선보인다.

 

슈퍼쉘 아트워크 컬렉션은 뉴욕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토드 제임스, 미국 사진작가 카스 버드, 그리고 일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미스터의 그래픽과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작업한 아트워크가 만나 아티스트의 영감을 표현하는 하나의 캔버스로 변신하였다. 이들의 독창적인 아트워크가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왼쪽과 오른쪽 쉘토의 디자인이 각각 달라 보다 개성 넘치는 믹스매치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아트워크 컬렉션의 토드 제임스, 미스터를 포함해 이라크계 영국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함께 한 슈퍼쉘 스컬프트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최초로 쉘토 부분에 3D 윤곽기법으로 활용해 그들만의 메시지를 독창적이며 창의적으로 새겨 넣었다.

 

전 세계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이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퍼렐 윌리엄스 슈퍼쉘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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