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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말복 맞이 업그레이드 ‘복버켓’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말복을 맞아 삼복 더위 막바지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복버켓을 선보인다.

 

복버켓은 오는 15일까지 한정 판매 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복버켓을 단품 대비 약 14.7% 할인된 가격인 1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버켓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세계적인 명품 와인잔 브랜드 리델의 코크 리델 글라스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코크 리델 글라스는 콜라병을 닮은 S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유리잔에 얼음을 넣고 콜라를 따르면 거품이 오래 유지되고 얼음이 천천히 녹아 콜라 특유의 향이 풍부하고 오래 지속돼 콜라 본연의 맛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복버켓핫크리스피 치킨 6조각 스윗갈릭 치킨 3조각 콜라 1(500ml) 소스 2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지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부족함 없는 메뉴로, 그 중 올 6월 출시한 스윗갈릭 치킨은 여름을 이기는 식재료인 마늘과 버터 등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KFC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체력과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복버켓을 즐기며 삼복 더위 막바지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특히 명품 글라스인 코크 리델 글라스와 함께 더욱 특별한 멋과 맛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