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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2016 이케아 카탈로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는 새로운 제품과 함께 집안 곳곳을 위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담은 2016년 이케아 카탈로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16년 이케아 카탈로그를 통해 이케아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어린이들에게 중점을 두었다.

 

이케아 코리아는 "가족의 소중한 놀이터,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작은 일상이 더 소중한 ''이라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이케아 카탈로그는 홈퍼니싱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팁,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놀이터가 집이라고 믿는 만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이케아 제품으로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계 총 21400만 부가 발행된 2016년 이케아 카탈로그는 FSCTM 인증용지로 만들어지며 32개 언어로 번역돼 48개 국에서 배포된다.

 

카탈로그 책자와 더불어 홈퍼니싱 솔루션과 제품들을 실제 집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이케아 카탈로그 앱도 오는 17일부터 오픈한다.

 

이번 카탈로그는 오는 91일부터 이케아 광명점에서 배포되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들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