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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백종원의 락앤락 레시피' 디지털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락앤락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를 모델로 한 4편의 국내 디지털 광고 백종원의 락앤락 레시피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광고는 쿡방(쿠킹+방송)프로그램 콘셉트로 백종원이 락앤락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요리별로 특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고는 하반기 추석, 캠핑, 김장시즌 등을 고려해 락앤락 쿡웨어 하드앤라이트프라이팬, ‘스피드쿡라면냄비, 내열유리 밀폐용기 락앤락오븐글라스’, ‘비스프리김치통 총 4가지 주력제품 군을 활용해 요리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김성태 락앤락 대표이사는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의 인기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2분기 국내 시장에서 쿡웨어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요리 프로그램 인기의 중심에 있는 백종원씨를 모델로 선정함에 따라 밀폐용기는 물론 쿡웨어 제품까지 주력 카테고리를 확대해 국내 주방용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백종원의 락앤락 레시피광고 영상을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을 통해 공개하며, 광고 론칭을 기념해 백종원 계랑컵, 레시피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