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국내 제조사 ‘TG&Co.’(이하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이하 ‘루나’)의 9월 4일 국내 단독 출시를 앞두고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루나’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출고가 4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실속형 단말을 찾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나’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 메탈 유니바디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등 최상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면에서 모두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루나’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신청기간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까지다.
SK텔레콤 김성수 SD본부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단말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루나’ 출시 또한 고객의 단말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