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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 커피 출시 기념 '커피 토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한정판 캡슐 밀라노 (Tribute to Milano)’팔레르모(Tribute to Palermo)’ 출시를 기념해 네스프레소 모먼츠, 커피 토크(Nespresso Moments, Coffee Talk)’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모먼츠는 다양한 사람들 만큼이나 그들이 마시는 한 잔의 커피 속에도 다양한 의미와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네스프레소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커피 토크(Coffee Talk)’는 마침 출시 된 한정판 캡슐 커피 출시와 때를 같이해 진행되는데, 이탈리아하면 떠오르는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총 3번에 걸쳐 열리게 된다.

 

먼저 첫 번째 커피 토크에는 바리스타, 라디오DJ, 작가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열정을 보이고 있는 가수 윤건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카페를 운영할 뿐 아니라 커피에 대한 책도 2권이나 낼 만큼 커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그는, 이탈리아 여행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에 관한 추억부터 네스프레소를 즐기는 특별한 노하우까지 공개하며 네스프레소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함께 나눴다.

 

 

네스프레소는 행사에 참여한 클럽 멤버들을 위해 한정판 캡슐 커피 밀라노와 팔레르모를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밀라노와 팔레르모 중 선호하는 커피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클럽 멤버들은 두 커피의 상반된 매력에 흠뻑 빠져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윤건의 커피 토크 이후로는 음식전문기자 김성윤, 글로벌 광고대행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건호가 커피 토크의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네스프레소 모먼츠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이들이 참여하는 커피 토크는 오는 95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네스프레소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진행되며, 특별 선정된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밀라노와 팔레르모 출시를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공식 인스타그램(@nespressokr)을 팔로우하고 밀라노&팔레르모와 함께하는 순간을 해시태그 (#NespressoMoments #밀라노팔레르모)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터치 머그 컵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이태리 한정판 커피 2밀라노팔레르모슬리브(캡슐 10개입) 1줄의 가격은 7,200원이며, ‘밀라노팔레르모2슬리브로 구성된 밀라노&팔레르모 4슬리브팩은 28,800원이다. 네스프레소의 23가지 캡슐 커피와 모든 제품은 네스프레소 부티크, 홈페이지(www.nespresso.com/kr)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