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 ‘The Only 9days’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은 오는 12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 하는 고객을 위해 총 9가지의 혜택을 제공하는 ‘The Only 9day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The Only 9days’ 프로모션은 스마트한 신랑신부를 위해 일생에 한 번 뿐인 아름다운 결혼식을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면서 그들의 기억에 평생 남을만한 아름다운 연말 파티 분위기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스페셜 특가 웨딩 메뉴, 하우스 와인 1+1제공 , 크리스마스 및 연말 웨딩 연출에 어울릴 수 있는 재즈밴드 및 인터컨티넨탈호텔 허니문 객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의 이응재 총 지배인은 올해 연말 영원히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기획했다향후에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웨딩을 품격있게 누릴 수 있도록 실속있는 혜택이 들어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