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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달콤한 가을 신메뉴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초콜릿 음료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초콜릿음료는 킷캣 에스프레소 셰이커’, ‘앤디스 민트 초코라떼’, ‘바리깔레보 블랑 초코라떼’, ‘레드벨벳 카페라떼4종이며, 네슬레킷캣(Kitkat), 앤디스(Andes), 바리깔레보(Barry Callebaut) 등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초콜릿의 달달함이 더해진 프리미엄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6,400원이다.

 

먼저, ‘킷캣 에스프레소 셰이커는 네슬레 킷캣 초콜릿의 피처링 음료로, 킷캣의 고소함과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맛이 잘 어우러졌다. 완성된 셰이커 위에 킷캣으로 장식해 웨하스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앤디스 민트 초코라떼는 달콤한 초콜릿과 쌉쌀한 에스프레소에 상쾌한 민트향이 더해져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은은한 커피 맛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민트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앤디스 초콜릿으로 마무리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세계 최대 초콜릿 생산업체인 바리깔레보의제품을 사용한 바리깔레보 블랑 초코라떼는 카카오버터로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커버처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들었다. 화이트초콜릿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핑크 빛을 띤 레드벨벳카페라떼는 감미로운 레드벨벳 파우더와 진한 화이트초콜릿이 만나 한층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진하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따뜻한 음료만 제공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음료를 준비했다.”글로벌 브랜드들의 인기제품들과 카페베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초콜릿 음료의 맛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