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9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시민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신형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애플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해 만든 '에르메스 애플워치'도 공개했다. 브라운 색상의 스트랩이 적용된 이 제품은 다음 달부터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강남구 신사동 '에르메스 도산 공원'과 청담동 '신세계 분더샵' 등 2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공개한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더블투어가 1250달러(약 150만원), 싱글투어가 1100달러(약 130만원), 커프가 1500달러(약 180만원)다.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