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이더, 직장에서도 입는 아웃도어 ‘레전드 디펜더 재킷’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는 어반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신규 소재 디펜더 울(Defender Wool)’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레전드 디펜더 재킷을 출시했다. 디펜더 울은 방수 및 방풍, 투습 능력이 우수하고 타스마니안 메리노울을 50% 이상 혼합해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아이더 레전드 디펜더 재킷은 직장인들이 출장이나 업무 시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래블 비즈니스(Tra-Biz 트라-비즈)’ 라인의 제품으로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찬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가벼운 무게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대비해 착용하기 좋다. 터치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탁월하며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이 우수해 장시간 착용했을 시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모노톤의 색감을 사용하고 심플하게 제작해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려 오피스룩으로 완성하기 좋다. 남성용은 앞 쪽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 수납이 용이하고 여성용은 허리라인과 엉덩이라인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를 적용해 날씬해 보인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Black), 차콜(Charcoal)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블랙(Black) 1가지다. 가격은 27만원.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아웃도어 의류에 천연 울 소재를 접목하여 기능성은 물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한 트라비즈 재킷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품질이 우수한 천연 울을 50% 이상 함유했음에도 워셔블하게 가공되어 실용적이기 때문에 시티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