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제니퍼 애니스톤, 체외수정으로 딸 쌍둥이 임신...이름까지 지어

[KJtimes=김봄내 기자]제니퍼 애니스톤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4)와의 사이에 체외수정(IVF)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16(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지난 1년동안 체외수정을 시도했고 제니퍼는 결혼식 직전, 임신을 알았다고 한다.

 

한 소식통은 OK매거진을 통해 "체외수정을 오래 했으나 계속 임신에 성공못해 상심하고 있었다""제니퍼는 장래 엄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할까봐 매우 걱정했다."고 전했다.

 

쌍둥이는 모두 딸로 알려졌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벌써 릴라와 에바라는 이름까지 지어 그중 에바를 "내 우상인 글래머 할리우드 스타 에바 가드너를 만들겠다"고 포부까지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