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소규모 돌잔치 상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레스토랑에서는 가족, 지인과 함께 프라이빗한 돌잔치를 치룰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돌잔치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 중식당 천산, 일식당 만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 총 4개의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소규모 돌잔치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이 선호하는 요리와 레스토랑 분위기를 보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와 중식당 천산에서는 돌잔치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에서는 돌잔치 인원이 최소 14명에서 최대 18명에 한해 빔 프로젝터 무료 대여와 첫 돌 축하 케이크 무료 제공, 식사 금액 1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식당 천산에서는 코스 메뉴를 최대 15%, 돌상 상차림을 10% 할인해준다. 기간은 1130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