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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1955 파이어'&'1955 스모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는 오는 22일 프리미엄 신제품 '1955 파이어''1955 스모키'를 출시하고 111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13g 순쇠고기 패티에 고소한 그릴드 어니언과 특별한1955 소스로 구성한 프리미엄 비프 버거인 1955 버거에 새로운 식재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1955 파이어는 기존 1955 버거에 신선한 레드 어니언과 타바스코 케찹 소스를 더해 매콤하고 알싸하다. 1955 스모키는 1955 버거에 바삭한 베이컨 2장과 바베큐 소스를 추가해 스모키한 풍미가 느껴진다.

 

단품 가격은 5900.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를 포함한 세트 메뉴 가격은 7200원이다. 모두 오전 10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600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