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 메뉴가 10월 1일부터 새롭게 리뉴얼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사용과 감각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을 통해 메뉴 강화를 시도했다. 10월에는 제철을 맞은 식재료인 굴, 홍합, 대하, 삼치, 광어를 사용한다.
주중 런치에는 아보카도와 페퍼 소스의 크랩 케이크, 제철 굴이 들어간 사프란 크림 소스 스파게티, 시원한 홍합 스튜, 제철 대하를 넣은 보리 리소토와 판세타, 흑임자 번과 와규 패티로 만든 소고기 버거, 그리고 로브스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단품 메뉴를 1만8000원부터 6만5000원에 선보인다. 디너에는 그릴에 구운 포크립과 소시지, 등심과 치킨 스테이크로 구성된 모둠 플래터 등 2인 이상이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래터 메뉴는 물론이고, 가을에 더욱 물오른 삼치와 광어를 활용하여 아티초크 소스로 조리한 제철 삼치 스파게티, 팬에 구운 제철 광어와 페페로나타 소스 요리등을 선보인다. 모둠 플래터는 2인 기준 12만원이다. 주말 브런치는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연어 에그 베네딕트, 햄 에그 베네딕트 중 선택하여 커피 혹은 차가 포함한 세트 메뉴를 3만5000원에 제공한다.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호텔 투숙객이나 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