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네파, ‘아웃도어스쿨 시즌3’ 이벤트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익스트림 아웃도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네파 아웃도어스쿨 시즌3’ 이벤트를 오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파 아웃도어스쿨 시즌3’는 네파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요트낚시, 패러글라이딩, 승마, 대마도 백패킹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요트낚시 프로그램이 오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진행되며, 현재 네파 미디어센터를 통해 18일 충북 단양 패러마을에서 진행될 패러글라이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참가자격은 네파 멤버십 고객이며, 네파 미디어센터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11일까지며, 발표는 12일이다.

 

또한, 네파는 네파 멤버십 최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토캠핑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단양 반딧불 자연 캠핑장에서 진행되며, 텐트와 침낭, 버너 등 네파의 캠핑용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응모 및 이용기간은 오는 1115일까지며 네파 미디어센터 및 전국 네파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네파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기회를 통해 네파만의 자유로움과 아웃도어 활동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네파와 함께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