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1차 견본주택에 2만여명 방문

16일/19일 각각 1·2순위 청약 접수…23일 당첨자 발표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지난 8일 오픈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에 나흘 동안 2만명이 몰렸다. 동탄신도시와 병점 등 인근 이주 수요와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2GS건설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8일부터 주말 연휴까지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
 
전용면적 76, 84, 100의 세가지 타입이 유니트가 모두 마련돼 있어 각각 타입별 특화 설계를 관람할 수 있게 견본주택 .주변에는 이른바 떴다방까지 몰리며 1차 분양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방문층도 20~30대는 물론 중년부부까지 다양했다. 기존 생활권에서 벗어나지 않고 새 아파트로 이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진 동탄신도시와 병점 인근 주민들도 많았다. 물론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도 눈에 띄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주부 박씨(45)동탄신도시의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갈수록 오르는 전세값을 감당할 수 없어 가까운 입지의 새 아파트로 이주를 결심하게 됐다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기존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장만 할 수 있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실내 공간이 마련됐다.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알파룸과 4개의 침실 등 5개의 독립 공간이 구성 됐으며,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을 강화했다. 알파룸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84형과 100형은 다용도실 세탁기 공간 옆에 간단한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개수대를 마련해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 소장은 동탄신도시와 병점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특화 설계가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많은 내방객들이 찾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지상 21, 11개동, 전용면적 76~100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392가구 84406가구 10018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161순위, 19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3일당첨자 발표, 28~3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1544-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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