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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지컷, ‘누벨 메종’ 코트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에서 이번 겨울을 위한 신제품 코트 컬렉션 누벨 메종(Nouvelle Maison)’을 출시한다.

 

누벨 메종새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지컷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나만의 새로운 공간을 갈망하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성을 위한 코트를 선보인다.

 

코트는 옅은 그레이, 베이지, 블러쉬(blush: 베이비핑크) 등의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함을 전달하는 색상을 사용했으며, 간결한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포켓 부분에 고급스러운 퍼(fur) 장식이나 무스탕 느낌의 배색 등 독특하고 다양한 디테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 속 지컷 특유의 섬세한 마감과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올 겨울 여성들의 스타일을 책임져줄 매력적인 겉옷으로 손색이 없다.

 

누벨 메종 컬렉션은 직접 입었을 때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한다. 세련돼 보일 수 있는 긴 길이의 기장으로 디자인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으며, 몸에 잰 듯 딱 떨어지는 맞춤복 같은 착용감을 선사한다.

 

원피스, 팬츠, 청바지 등 어느 아이템과 매치해도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할 수 있는 지컷의 누벨 메종 코트 컬렉션은 이달 말부터 지컷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컬렉션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지컷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