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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신제품 ‘겨울왕국-시리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 ‘겨울왕국-시리얼’을 이번 겨울시즌 기간 동안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켈로그 ‘겨울왕국-시리얼’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이자 아이들에게 여전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았다.

 

고소하고 바삭한 곡물 시리얼에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달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왕국’ 하면 떠오르는 ‘눈’을 형상화한 별 모양과 동그란 모양의 시리얼이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 가득 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귀리, 쌀, 옥수수 등 몸에 좋은 풍부한 곡물의 영양과 함께 식이섬유가 하루 권장량의 10% 함유돼 있으며,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부드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50g 기준 4,400원,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켈로그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겨울왕국-시리얼’은 미국과 영국에서 먼저 출시되어 올 상반기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며 “인기 겨울왕국 캐릭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곡물의 영양이 가득 담겨 올 겨울 건강한 맛과 함께 먹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