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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2주년 행사는 계속 된다...최저가 상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는 개점 22주년 행사 '2'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최대 50% 할인 상품이 매일 바뀌는 행사를 연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30여 할인 품목이 일자별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즉석밥 1등 브랜드인 CJ햇반(210g*3)40%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한다. 6일에는 샘표 연두(320g*2)40% 할인해 6480원에 내놓는다.

 

7일에는 1970년대 프라이드 치킨 맛을 재현한 1977치킨을 50% 할인한 마리당 6950원에 판매한다. 그 외 크라운땅콩캬라멜, 동원 이태리안 피자치즈, 우리혼식15, 무농약헛개즙 등을 일자별로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철을 맞은 먹을거리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한다.

 

겨울 대표 과일인 제주산 감귤(3, 1상자)을 한 개 구매 시 6400, 두 개 구매 시 7400원에 판매한다.

 

자연산 방어회(240/)9800, 제주산 은갈치(마리/대사이즈)4880, 김제 등 유명산지에서 올해 수확한 햇인삼은 뿌리당 1천원에 선보인다.

 

생활용품은 행사 상품을 더 폭넓게 준비했다.

 

성인내복(트라이/코튼클럽/보디가드/빅맨)5일 하루 동안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뉴슬림 서랍장 3종과 훠링퓨전와이퍼는 40%, 핸드크림과 몰리스 반려견 패드는 전 품목 30% 할인에 돌입한다.

 

68일에는 주방세제와 락앤락 패브릭함 전 품목을 각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