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보머(bomber) 재킷 스타일의 ‘클라우드캡 코브 다운재킷’(Cloudcap Cove Down Jacket)’을 출시했다. 일명 ‘항공재킷’으로 불리는 보머(bomber) 재킷 스타일은 공군과 해군 조종사들에게 지급된 방한옷에서 유래된 겨울 아우터로 최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템이다.
기존의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탈피한 항공 점퍼 스타일의 ‘클라우드캡 코브 다운재킷’은 엉덩이까지 덮어주는 다운 재킷들보다 길이가 짧아 활동성이 좋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는 장점이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컬럼비아의 대표 보온 테크놀로지인 옴니히트 리플렉티브를 적용해 보온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머 재킷 디자인의 특징인 소매와 허리의 시보리 처리로 찬 바람이 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후드에 인조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더불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이나 출퇴근 시 정장 위에 착용 가능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멋을 살린 이번 제품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3만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