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와인 피에스타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카페 아미가에서는 오는 1127일 오후 6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뷔페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인 피에스타를 선보인다.

 

와인 피에스타는 스페인에서 고품질 포도 품종으로 재배한 타파스(Tapas) 와인을 테마로 식전주(칵테일)부터 화이트, 레드, 로제, 디저트 와인까지 4종류의 와인이 순서대로 무제한 제공된다.

 

과일 풍미가 짙고 질감이 부드러운 타파스 와인들과 와인과 어울리는 소고기 꼬치구이, 왕새우구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갈비, 와인숙성 삼겹살구이, 씨겨자를 곁들인 관자 요리, 베트남 쌀국수, 팟타이 등 약 70여 종류의 다양한 건강 요리들도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오후 6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40분간 통기타 라이브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 18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