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2016년 1월 1일부터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VIP 초청 행사에 참여 가능한 레그넘(Regnum) 멤버십 3종을 런칭 예정이다.
레그넘은 1년간 횟수에 제한 없이 리츠칼튼 서울을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혜택에 따라 레그넘, 레그넘 골드, 레그넘 블랙으로 나뉜다. 3가지 멤버십 프로그램 모두 객실 40%, 연회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의 경우 인원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멤버십 타입별로 숙박권, 식사권 및 할인권 등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레그넘 블랙의 경우 피트니스 클럽 연 회원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식음료팀 최병철 수석팀장은 “그 동안 호텔 최상위 고객을 위해 숙박뿐만 아니라 식음료업장 할인을 주 목적으로 하는 멤버십을 운영했었다”며 “하지만 2016년부터는 호텔 VVIP의 상징이라 일컬어지는 피트니스 클럽 연회원의 혜택도 레그넘 멤버십에 추가해 로열티 있는 고객층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밖에 레그넘 멤버십 가입 시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해운대 그랜드 리조트 객실, 패키지 및 식음료 할인, 레이크우드 컨트리 클럽, 차움 병원, 페보니아 스파 등에서 특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레그넘 43만원, 레그넘 골드 75만원, 레그넘 블랙 550만원이며 2만원을 추가할 경우 배우자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단, 레그넘 블랙의 경우 배우자 카드 신청 시 피트니스 클럽 혜택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