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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네스프레소 인플루언서로 발탁...커피 애정 남달라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WhatElse 캠페인을 맞이해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로 하정우를 발탁했다.

 

네스프레소는 하정우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스프레소 광고의 엔딩 카피인 ‘What Else?’라는 문장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네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며 느낀 일상 속 최고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정우는 네스프레소가 한국에 진출한 2007년 이후 최초로 선정된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다. 평소 커피 애호가로 불릴 만큼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이자 감독, 화가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다. 네스프레소는 그와 함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른 어떤 배우들과 비교할 수 없는 캐릭터를 가진 배우라는 점에서 네스프레소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스프레소의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로서 하정우는 가장 먼저 네스프레소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nespressokr)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spresso)을 통해 네스프레소 커피와 함께하는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네스프레소와 함께하는 일상 속 최고의 순간은 물론 집, 촬영장, 작업실 등에서 생활하는 그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