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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 호텔급 한식뷔페 '솜씨' 오픈...새해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급 한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신개념의 명품 한식뷔페가 문을 열었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는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급 한식뷔페 솜씨’(Som.C)를 오픈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맞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골든튤립 호텔M’(지하 1)에 위치한 솜씨는 식사와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호텔급 한식뷔페 레스토랑이다. 호텔의 품격에 맞는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 식사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솜씨는 한국 전통음식과 전국 팔도()의 대표요리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기족 호텔의 한식뷔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팔도솜씨자랑코너를 개설해 매월 각 지역의 대표 요리를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솜씨에서는 새해를 맞아 방문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모든 이용고객들에게 솜씨 전문 쉐프가 만든 이달의 스페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1월에는 퓨전 한식 메뉴인 고추장 크림소스를 곁들인 삼겹살 바베큐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고객이 예약 방문할 경우 런치 무료 식사권(10명당 2인 식사권)이나 디너 맥주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피아워인 오후 1시부터 230분 사이에 3인 이상 방문 시 1명은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더욱이 골든튤립 호텔M’ 투숙객들에게는 객실 카드를 제시하면 솜씨 이용 가격의 30%를 할인해주고, 생맥주 주문 시 1잔을 추가를 주는 ‘1+1’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아모제푸드 관계자는 “‘솜씨는 아모제푸드가 선보인 한식뷔페 레스토랑으로,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위치한 호텔 레스토랑답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다채로운 메뉴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욱이 새해를 맞이해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솜씨를 알리고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