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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스마트폰 화웨이 Y6 국내 판매량 2만대 돌파 '얼마길래'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단독 출시한 화웨이 초저가 스마트폰 Y6의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Y616일 만에 1만대가 팔렸다. 이후 판매 속도가 더 빨라져 다시 11일 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Y610대 청소년과 4050대 중장년뿐만 아니라 3040대 여성과 피처폰 사용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에는 LG유플러스 계열의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가 유모비 브랜드로 Y6를 출시하기도 했다.

 

출고가가 국내 최저 수준(154천원)Y65인치 HD 디스플레이, 1GB ,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한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