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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강수진과 함께한 '우먼스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2016년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운동을 독려하는 우먼스 캠페인(Women’s Campaign)’을 런칭하고 엠버서더 강수진과 함께한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날, 우아한 발레리나의 모습 이면의 독한 연습으로 변형된 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강수진은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내면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말하는 독한 강수진자신이 말하는 강한 강수진이라는 다른 메시지를 던져 진정 강수진이 말하고자 하는 진심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여운을 남긴다.

 

강수진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누구보다 치열하고 끈질기게 자신의 삶을 살아온 독한 여자강수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강수진은 높은 강도로 운동하는 모습 이면에 보여지는 강인한 정신력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독하기에 강할 수 있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해 강인한 아름다움이 보여주는 감동을 선사했다.

 

리복은 이번 디지털 영상 공개를 통해 강인한 아름다움이 보여주는 우먼스 캠페인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터프 피트니스가 가져오는 더 나은 삶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reebok.co.kr)를 통해서도 강수진이 영상에서 입은 우먼스 캠페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수진과 함께한 우먼스 캠페인 관련 디지털 홍보 영상은 리복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eebokkr)과 유튜브(https://youtu.be/wru0uIR1l-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