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삼성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플래티넘 한정 판매 '가격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 클래식'의 로즈골드와 플래티넘 모델을 22일 오전 9시부터 예약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처음 공개된 두 모델은 각각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 처리해 디자인 가치를 더했다.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두 모델의 예약 판매량은 1천대 한정이며 출고가는 495천원이다.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아르키메데스' 20mm 고급 가죽 시계줄과 무선충전 도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22일부터는 삼성딜라이트샵 서초점,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갤러리어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럭시 라운지에서 두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100개 지점과 롯데백화점 31개 지점으로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21일 두 모델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