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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 '디톡스 식음료'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송년회 겸 신년회로 각종 회식과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가 지나갔다.

 

이제 그 동안 불어난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할 때가 왔다. 과음과 과식으로 망가진 몸을 회복하고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돌아가는 디톡스 식음료를 소개한다.

 

곡물 및 견과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몸매 관리를 도와준다. 또한 다이어트 중 공복감을 달래주면서 저작운동을 통해 포만감도 유지시켜준다.

 

농심 켈로그가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 레드베리는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한 오곡 푸레이크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딸기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셔 인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고 인증된 딸기가 급속 동결 건조된 상태로 풍부하게 들어간 스페셜K 레드베리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이섬유 및 단백질이 다른 제품보다 더 강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스페셜K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제품이다.

 

Dole()후룻&넛츠 옐로우라벨은 신선한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한 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과 함께, 말린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망고가 들어있다.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에 과일의 영양소까지 더해져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푸르밀은 귀리와 치아시드를 담은 플레인요거트 2플레인요거트 귀리·플레인요거트 치아시드를 선보였다. 기존의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 맛 요거트와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간편하게 슈퍼푸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저당 플레인요거트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저당 제품으로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채소류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수분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풀무원녹즙은 발효녹즙 4종으로 오리지널 발효녹즙’, ‘클린업 발효녹즙’, ‘슬림업 발효녹즙’, ‘헬씨업 발효녹즙을 선보이고 있다. 각 제품별 주요 원료만 발효한 것이 아니라 제품 4종 모두에 유기채소발효즙을 추가해 폴리페놀과 같은 기능성분의 함량과 관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슬림업 발효녹즙은 여성들에게 좋은 아로니아와 단호박 발효즙을 추가했으며 코코넛주스와 망고퓨레로 맛을 더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의 굿모닝 야채3년 이상 화학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은 건강한 토지 위에서 생산된 유기농 야채와 과일만을 엄선해 담은 천연 유기농 주스다. 사과, 토마토, 당근, 백포도, 적근대, 양상추, 셀러리, 시금치, 청경채, 비타민, 꽃상추, 뉴그린, 쑥갓, 청겨자 등 우리 몸에 필요한 14가지 야채와 과일을 선별해 혼합해 만들었다.

 

대상 웰라이프의 프레시톡은 해독주스 레시피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토마토, 바나나 등의 재료 준비와 조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줘 마시기 간편하며 해독주스 다이어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삶은 채소와 바나나 등 포만감 높은 과일이 들어가 식사대용으로도 적당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