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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설날 맞이 ‘새해 기프트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키엘의 대표 제품들을 실속 있는 구성으로 담아낸 새해 기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키엘은 받는 이의 취향과 피부 고민 등에 따라 폭 넓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대표 제품들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한 8종의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 중 대표적인 선물 세트는 스마트 안티에이징 세트, ‘수퍼 스마트 크림아이리스 꽃광 에센스로 구성돼 있다. ‘수퍼 스마트 크림은 리프팅, 탄력, 주름, 피부 결, 보습 등 5가지 피부 노화를 한 번에 케어해 주는 키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는 강인한 생명력의 아이리스 꽃 뿌리 추출물을 함유해 화사하게 피어나는 어린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가격은 131천 원 대.

 

이번 새해 기프트 컬렉션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유명 스트릿 아티스트 버프 몬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특별 디자인의 기프트 박스 등과 함께 선보여 선물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버프 몬스터는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과 세계 각지에서 작업한 벽화로 널리 알려진 뉴욕 기반의 스트리트 아티스트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그의 작품 속 특유의 자유롭고 행복한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돼 있어 새해 선물을 받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키엘은 콜라보레이션 특별 패키지와 더불어 생화를 말린 포푸리를 넣어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드를 함께 증정, 손 편지로 선물하는 이의 정성스런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마트 안티에이징 세트를 포함한 키엘의 새해 기프트 컬렉션은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