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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 푸드 블로그 리뉴얼 오픈 기념 소비자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돌(Dole)이 후룻볼, 주스, 후룻&넛츠 등 식품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가공식품 공식 블로그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기념하여 오는 25일부터 210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한 돌(Dole) 푸드 블로그(http://food.dole.co.kr/)에서는 돌 가공식품의 신제품 출시 소식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제안, 시즌별 추천 여행지, 유용한 생활 정보 등 양질의 컨텐츠를 소비자들이 쉽게 제공받고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Dole)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25()부터 약 2주간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돌 푸드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본인 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공유한 URL과 함께 오픈 축하 메시지 및 새로운 블로그에 바라는 점을 덧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한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바삭한 견과류와 달콤한 건과일을 작은 큐브 형태로 만들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돌 미니크런치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이번 돌 푸드 블로그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돌의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다앞으로 자사 블로그를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 채널이 아닌,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