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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쉐프의 육수비법 '스톡'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이 쉐프의 육수비법 치킨스톡비프스톡’ 2종을 출시했다. 전문 쉐프의 정통 요리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의 깊은 풍미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스톡은 동, 서양을 아울러 전 세계의 각종 요리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요리 재료로 수프요리, 소스요리, 볶음요리, 탕면요리의 베이스로 널리 이용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쿡방(요리 방송)을 통해 치킨스톡을 활용한 유명 쉐프의 비법 레시피가 공개되면서 양식, 중식, 동남아식, 퓨전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고자 스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쉐프의 치킨스톡은 국내산 닭고기와 닭 뼈를 푹 우려낸 깊고 풍부한 감칠맛으로 별도 조미료 첨가 없이도 요리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또한, 양파, 마늘, 무 등 야채를 사용한 야채육수로 깔끔한 감칠맛을 더해 양식과 중식, 면요리 등에 두루 잘 어울린다.

 

쉐프의 비프스톡은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사골을 푹 우려낸 쇠고기 육수와 양파, 마늘, 무 등을 깊게 우린 야채육수로 요리의 맛과 풍미를 더욱 살려줘 볶음요리나 국물요리에 제격이다.

 

대상은 지난해 1월 출시한 요리에 한수에 이어 쉐프의 치킨스톡과 쉐프의 비프스톡을 출시해 액상 맛내기 제품 라인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340g 용량에 67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