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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Gap), 봄 신상품 출시 기념 ‘갭 캐쉬 쿠폰’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구매 금액의 50%를 돌려주는 갭 캐쉬 금액쿠폰행사를 진행한다.

 

갭은 3주간의 행사 기간 동안 봄 신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1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권, 2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권 금액쿠폰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금액쿠폰은 331일부터 410일까지 전국 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봄 신상품 10만원 이상, 2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5만원권과 10만원권 사용이 가능하다.

 

갭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상품에 관심을 갖고, 좀 더 발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16년 갭의 봄 신상품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님진과 면바지, 니트 등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갭의 1969 데님 시리즈는 더욱 다양한 핏과 색상, 재질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매일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남성을 위한 피케셔츠와 청재킷, 여성용 세일러 스트라이프 티, 빈티지 느낌의 티셔츠, 쇼츠 등이 출시된다. 청바지 59,000, 로고 후디 59,000, 아동용 로고 후디 35,000~39,000원 등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갭 영업 담당자는 갭 성인 남녀부터 갭키즈 제품까지 신상품 전체 라인이 이번 행사에 해당되는 만큼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갭 캐쉬 금액쿠폰 행사는 전국 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G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