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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릭 요거트,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그릭 요거트가 유제품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유가공업계와 시장조사전문기관 AC닐슨에 따르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규모는 2014년 대비 20153배 이상 급증했다.

 

그릭 요거트의 인기의 요인은 웰빙 트렌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06년 미국의 건강 전문지 헬스는 그릭 요거트를 김치, 렌틸콩 등과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을 만큼, 그 효능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그릭 요거트는 면역체계와 뼈 조직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춰줄 뿐 아니라 장 건강에 좋고 항암효과도 있으며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 받는 그릭 요거트는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릭 요거트의 맛과 영양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꿀맛 조합 레시피를 소개한다.

 

그릭 요거트를 그래놀라나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씹는 맛이 더해져 식감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그래놀라는 몸에 좋은 여러 가지 곡물과 각종 견과류를 꿀에 넣고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내어 곡물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 시리얼을 말한다.

 

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는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와 다섯가지 진짜 과일이 들어 있어 풍부한 영양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10대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 옥수수 등의 네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풍부한 곡물의 영양과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건포도 등 진짜 과일까지 함께 담아 과일의 달콤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Dole()후룻&넛츠 옐로우라벨은 신선한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한 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과 함께, 말린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망고가 들어있다.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에 과일의 영양소까지 더해져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릭 요거트는 비교적 산이 많고 상쾌한 풍미가 있어 과일이나 샐러드와도 잘 어울린다.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 요거트를 과일,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맛을 한 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양도 배가 되며 소화에도 좋다.

 

Dole() ‘프리미엄 후룻바틀 망고·블루베리’ 2종은 무색소, 무가당, 무방부제의 제품으로 100% 과일주스에 엄선된 프리미엄 과일 만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12조의 제품이다. ‘프리미엄 후룻바틀 망고는 파인애플과 백포도 과즙을 혼합한 과일 주스에 망고에 담아 과일 본연의 달콤한 맛과 망고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후룻바틀 블루베리는 생 블루베리가 100% 주스에 담겨 있어 탱글탱글 씹히는 과육과 블루베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의 샐러드가든은 샐러드 전용 용기를 도입해 제품의 보관과 편의성을 높인 샐러드 제품이다. 대용량 제품 3(프렌치스타일, 이탈리안스타일, 그릭스타일)과 소용량 제품 2(뉴욕스타일, 파리스타일)으로 유럽과 뉴욕에서 즐겨먹는 다양한 샐러드 채소류를 먹기 좋게 잘라 혼합했다.

 

그릭 요거트만 먹는 것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저칼로리 칩이나 크래커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스낵이 갖고 있는 약간의 짭짤함과 바삭함이 더해져 그릭 요거트의 심심함을 덜어주는 맛있는 조합이 된다.

 

올가홀푸드에서 선보인 올가 베지팝올가 포테이토팝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만을 이용해 퍼핑시켜 원재료의 영양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고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100% 국산 채소와 유기농 곡물에 함초소금 등 안심 원재료를 사용했고 합성첨가물이 들어간 시즈닝은 일절 넣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다.

 

스톤월 키친의 씨솔트 플랫브래드 크리스프파마산 플랫브래드 크리스프는 프리미엄 크래커 제품이다. 씨솔트 플랫브래드 크리스프는 대서양에서 채취한 최고급 천일염이 함유돼 크리스프 자체적으로 풍부한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파마산 플랫브래드 크리스프는 파마산 치즈를 얹어 구워내 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