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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를 출시한다.

 

모공 지름의 약 1/5 정도로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는 피부에 쉽게 침투해 주름, 색소 침착 등 각종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피부 보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는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촘촘한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형성해 모공 크기 보다 작아 피부 손상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을 통해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오렌지 추출물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고수 씨 추출물인 실란트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기초체력이 튼튼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키엘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홍정미 차장은 미세먼지는 대기 속 오염물질과 함께 피부에 침투해 주름, 색소 침착처럼 눈에 보이는 피부 손상뿐 아니라 피부 장벽을 약화시킨다이러한 유해 환경에 따른 안티폴루션 스킨 케어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는 75m, 38천 원대로 오는 29일부터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