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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제철 딸기로 만든 봄 시즌메뉴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가득 담은 시즌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메뉴 스트로베리 포 달링(Strawberry for Darling)’은 지난 봄 선보인 생딸기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맛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된 딸기 디저트 메뉴다. 제철을 맞은 국내산 생딸기만 사용해 오는 3월까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먼저, 100%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딸기주스’, 고소한 우유로 한층 부드러운 딸기 라떼’, 딸기 프라페노에 휘핑크림과 생딸기를 듬뿍 담은 딸기파르페까지 지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딸기 음료 3종으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가격은 모두 5,800원이다. 이와 함께 상큼한 딸기파르페 위에 고소한 치즈케이크를 더한 딸기치즈파르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싱그러운 딸기의 과육과 함께 진한 치즈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6,300.

 

뿐만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사랑받는 카페베네 베스트셀러 메뉴인 빙수도 출시한다. ‘딸기치즈눈꽃빙수는 눈꽃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우유 얼음을 바탕으로 새콤달콤한 딸기를 아낌없이 토핑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치즈케이크 한 조각을 그대로 올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1,9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봄 딸기 메뉴는 지난 3월 한 달간 전체 카페베네 매출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제철 과일 시리즈로, 올해는 진한 치즈를 가미해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 봄에는 카페베네에서 비타민C 풍부한 생딸기 시즌메뉴를 즐기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