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제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다음 달 내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의 봄, 제주'를 주제로 한 이번 메뉴에는 유채꽃 꿀 라떼 2종, 한라봉 음료 3종, 녹차 디저트 1종과 생과일 한라봉이 포함됐다.
유채꽃 꿀 라떼는 에스프레소 더블샷 라떼인 '유채 카페 블라썸'(5천300원)과 유채꽃 꿀을 녹차에 섞은 '녹차 블라썸'(5천300원)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한라봉 에이드'와 '한라봉 스노우'는 각각 5천900원과 5천700원이다.
한라봉 생과일을 직접 짜서 만든 '리얼 주스 한라봉'(6천원)과 제주녹차에 크림을 얹은 '녹차티라미수'(5천원)도 있다. 생과일 한라봉은 2천원에 판매한다.
엔제리너스는 이 상품들을 1만2천원 이상 사는 고객에게 제주 한라봉 1개를, 2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한라봉 2개를 준다.
또 다음 달 1∼15일에는 엔제리너스 선불카드를 5만원 이상 충전하면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귀걸이를 주고,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색연필과 색칠용 엽서 세트를 5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