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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밸런타인데이 기념 ‘쁘띠북 Love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다가온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쁘띠북 LOVE에디션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쁘띠첼 디저트’ 2개에 쁘띠북1권이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다. ‘쁘띠북은 세계 명작의 소설을 작은 사이즈에 담아낸 미니북으로 설득, 데미안,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총 5권의 라인업을 갖췄다.

 

 

쁘띠북 에디션은 쁘띠첼과 출판사 문학동네가 작년 말 디저트와 문학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한정판이다. ‘쁘띠북 한정판 에디션에 담긴 쁘띠북은 세계 명작 소설 전체를 담았음에도 손바닥만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5종의 라인업 중 어떤 책이 들어있을지 몰라 랜덤 제품을 고르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한정수량만 판매해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의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쁘띠첼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생초콜릿 디저트인 크림쇼콜라 라인을 필두로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2월 한정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쁘띠북 Love 에디션은 쁘띠첼 스윗롤 크림쇼콜라, 쁘띠첼 스윗롤 프레시밀크,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쁘띠첼 스윗푸딩 밀크커스터드 총 4종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할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윗롤 크림쇼콜라의 경우 가까운 GS25편의점에서 특별 판매가 진행된다. 가격은 스윗롤이 구성된 쁘띠북 Love 에디션4780, 스윗푸딩이 구성된 제품은 3580원이다. (할인 매장 기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