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서인국, 이젠벅 맨투맨으로 완성하는 ‘모던한 공항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모던한 겨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서인국은 3(한국시간) 댄디한 모습으로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과 4년째 재계약을 공식화한 서인국은 이날 브랜드 화보 및 광고 촬영 차 LA로 출국하면서 블랙과 그레이 배색의 맨투맨 티셔츠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다운 멋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서인국은 블랙과 그레이 두 색으로 나뉘어져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투블럭 맨투맨 티셔츠와 블랙 코트를 매치함으로써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데님셔츠와 레이어드한 티셔츠에는 레터링 장식이 돼 있어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서인국은 블랙 팬츠와 앵클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겨울 남자로 거듭났다.

 

 

서인국이 이날 착용한 맨투맨 티셔츠는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2016 S/S 시즌 신제품이며, 블랙 크롭톱에 그레이 컬러의 아랫단을 덧댄 디자인으로 가슴 부분의 레터링이 도시적인 모던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서인국은 현재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하며 동물 아빠로서 다양한 동물을 키우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