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하겐다즈,블루베리&크림 출시 기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팝업스토어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www.haagendazs.co.kr)가 깊고 진한 아이스크림 속 상큼한 생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신제품 블루베리&크림출시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발렌타인데이 기간 동안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뜨리움 광장에서 오픈하는 하겐다즈의 대형 팝업스토어에서는 ‘Once in a Blueberry 하겐다즈가 선사하는 전에 없던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블루베리&크림 시식,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발렌타인데이룩 스타일링 체험, 데이트에 어울리는 블루베리 포인트 메이크업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방문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하겐다즈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여 브랜드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한 팝업 스토어 초대장 공유 이벤트를 보여주면, 신제품 블루베리&크림 시식 및 하겐다즈 스노우볼, 제이에스티나 백, 귀걸이 등이 걸린 경품행사 참여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제너럴밀스의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팝업스토어라고 해서 단순히 제품을 시식하는데 그치지 않고 ‘Once in a Blueberry’라는 테마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