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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발렌타인데이 맞아 신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시카고 67년 전통 가렛팝콘샵(http://GarrettPopcornShops.co.kr, CEO 랜스 초디)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신메뉴 초코카라멜크리스프발렌타인 틴(핑크 틴&플래티넘 틴)’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29일부터 14일까지만 판매되는 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크림 브륄레 맛이 나는 달콤한 카라멜크리스프에 수제 다크 초콜릿을 입힌 발렌타인데이 맞춤형 가렛팝콘샵의 히든신메뉴다.

 

특히, 짙고 풍부한 향이 특징이 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카카오가 76% 함유된 진한 다크초콜릿을 사용하여 그 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디저트 메뉴다. 발렌타인데이에 이색적인 초콜릿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 하다.

 

또한 가렛팝콘샵의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인 핑크 틴플래티넘 틴21일부터 331일까지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 시즌에 맞춰 한정 판매된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높은 카카오 함량의 다크 초콜릿을 사용하여 더욱 깊은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신선함을 강조한 메뉴라며 한국 고객들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처음 한국에 출시한 초코카라멜크리스프와 함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발렌타인데이 기간에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신메뉴 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쿼트 사이즈로만 판매되며 가격은 2만원이다. 신메뉴와 틴 2종 모두 가렛팝콘샵 전 매장 및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경기(죽전), 부산 센텀시티점 팝업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