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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글로벌 캠페인 ‘스포츠 16’ 캠페인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스포츠에 대한 아디다스의 리더십과 열정을 보여주는 스포츠 16’ 의 첫 번째 캠페인 ‘I AM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를 런칭했다.

 

스포츠 16’‘IM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캠페인은 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선수와 소셜 인플루언서들이 그들의 삶이자 라이프 스타일인 스포츠에 어떻게 새로움을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생각, 방법, 시도를 통해 기존의 룰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테니스 선수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와 아나 이바노비치, WNBA 올스타 선수 캔디스 파커, 슈퍼모델이자 기업가인 칼리 클로스, 축구 천재 모건 브라이언, DJ이자 사업가 하나 브론프만, 스트릿 운동선수 로빈 아르존, 피트니스 아티스트 니콜 윈호퍼 등이 참여해 개인적이고 진실된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워즈니아키 선수 영상에서는 테니스 선수라는 이럴 것이라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그녀의 독특한 트레이닝 방법이 어떻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주고, WNBA 파커 선수는 엄마로서의 삶과 열정이 농구 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스트릿 운동선수 아르존은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스포츠를 통해 재 탄생한 이야기를, 팝스타 마돈나의 트레이너인 윈호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적인 트레이닝 방법이 아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운동법을 탄생시킨 스토리를 영상에 담았다.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는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얻는 성취감은 물론 코트 밖에서 보여지는 나의 열정과 창의성,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들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영감을 불어넣어 준다. 나를 더욱 나답게 보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디다스 코리아의 브랜드 총괄 강형근 전무는 스포츠 16 캠페인은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삶을 즐기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선수들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스포츠에서 자신만의 창조성을 발휘해 새로운 나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보여준다.”올해 아디다스는 우먼스 스포츠에 집중하는 만큼, 캠페인 영상처럼 여성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와 스타일 전반에서 2016년 아디다스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스포츠 16’‘I’M HERE TO CREATE _새로운 나를 만들다캠페인은 아디다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서 #heretocreate 해시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영상은 구정 연휴 전 주말을 시작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www.youtube.com/adidas, www.adidas.com/heretocreate)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