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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쉬에비뉴, 발렌타인데이 맞아 수제 초콜릿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대표 송법상)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제(handmade) 초콜릿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수제 초콜릿은 달콤 쌉싸름한 생초콜릿 기본 맛인 다크 초콜릿’, 바닐라향이 가볍게 감도는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은은한 홍차향이 가득한 홍차 초콜릿’, 딸기의 새콤달콤함이 녹아 있는 달콤한 딸기 초콜릿’, 녹차의 고소함과 초코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녹차 초콜릿등이다.

 

브레쉬에비뉴를 운영하고 있는 비에이코퍼레이션 이상욱 본부장은 "부담 없이 퀄리티 있는 수제 초콜릿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제 초콜릿을 선보였다."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정성이 가득한 수제 초콜릿과 수제 초콜릿 케익으로 친구와 연인에게 사랑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쉬에비뉴는 디저트와 식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본사 1층에 있는 개발센터에서 한 달에 1~2회 정도 신제품을 개발해 발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레쉬에비뉴는 다년간의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현재 직영점 12곳과 가맹점 2곳 등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