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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끝! 불어난 뱃살 빼는 ‘S.O.S 푸드’ 는 어떤 것?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지나갔다. 가족 친지끼리 모여 풍성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었지만 연휴가 끝난 후 불어난 살을 보며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연초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이들도 설 명절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과식을 하게 되어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긴 명절 동안 음식 섭취 과다로 늘어난 뱃살을 빼면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S 푸드를 살펴보자.

 

설 음식은 대부분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고 열량 음식이기 때문에 연휴 동안 하루 삼시세끼를 모두 명절음식으로 먹었다면 하루 열량 섭취권장량의 약 세배 이상을 섭취한 꼴이 된다. 따라서 명절 연휴가 끝난 후에는 하루 한끼 정도 열량이 낮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여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이 좋다.

 

켈로그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 레드베리는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한 오곡 푸레이크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딸기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셔 인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고 인증된 딸기가 급속 동결 건조된 상태로 풍부하게 들어간 스페셜K 레드베리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식이섬유 및 단백질이 다른 제품보다 더 강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스페셜K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제품이다.

 

대상FNF 종가집의 누들두부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제품이며, 종가집만의 두부제조공법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생 두부를 활용한 두부 면으로 출시됐다. 밀가루 등이 주 성분인 기존 면을 대체하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대용하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음식 섭취 시 칼로리를 줄여주는 좋은 방법은 인공 첨가물이 거의 들지 않은 원물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하며,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청과브랜드 Dole()후룻&넛츠 옐로우라벨은 신선한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한 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과 함께, 말린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망고가 들어있다.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에 과일의 영양소까지 더해져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자연한입 고구마는 엄선한 국산 고구마를 정성껏 말려 고구마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말랭이 간식이다. 100% 원물 그대로의 제품으로 고구마 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다.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 있어 출출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식사 사이에는 열량이 낮고 장 운동을 활성화 시켜주는 슬림 한 음료를 마셔주면 포만감을 높여주어 과식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명절 동안 고통 받아온 변비 해소에도 효과를 줄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발효녹즙 4종으로 오리지널 발효녹즙’, ‘클린업 발효녹즙’, ‘슬림업 발효녹즙’, ‘헬씨업 발효녹즙을 선보이고 있다. 각 제품별 주요 원료만 발효한 것이 아니라 제품 4종 모두에 유기채소발효즙을 추가해 폴리페놀과 같은 기능성분의 함량과 관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슬림업 발효녹즙은 여성들에게 좋은 아로니아와 단호박 발효즙을 추가했으며 코코넛주스와 망고퓨레로 맛을 더했다.

 

일동후디스이 출시한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1A등급 저지방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발효유다. 항헬리코박터와 면역조절기능에서 특허 받은 유산균을 비롯,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을 담았고 안정제 등 인공첨가물은 전혀 없으며 플레인, 레드자몽, 레몬라임 총 3종으로 출시되어 각자 기호에 맞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