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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발렌타인데이 맞아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 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프러포즈 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설렘 가득한 기념일을 맞아 특히 커피를 좋아하는 연인을 위해 맛있는 커피를 선물할 수 있는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프러포즈 세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화이트리치 커피믹스와 깊고 풍부한 원두향을 느낄 수 있는 마노디베네 아프리카 마일드, 라틴아메리카 마일드 원두커피로 구성됐다. 여기에 핑크색과 민트색으로 사랑스럽게 디자인한 커플용 프러포즈 머그를 제공해 연인과 함께 부드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전국의 카페베네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일부 매장 제외), 가격은 20,000(VAT포함)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연인들의 기념일,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커피를 즐기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에게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프러포즈 세트를 마련했다라며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프러포즈 세트와 함께 부드러운 커피처럼 달콤한 사랑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