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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3명 함께 발권하면 김포~제주 왕복1만5800원

[KJtimes=김봄내 기자]티웨이항공이 모바일앱 리뉴얼을 기념해 2명 또는 3명이 함께 발권하면 최대 94% 할인해주는 이벤트에 나섰다.

 

1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모바일앱과 모바일웹페이지에서 특가항공권을 살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71일부터 1029일까지이다. , 극성수기는 제외한다.

 

예매방법은 모바일 프로모션 코드에 2명은 'happytour2', 3명은 'happytour3'를 입력하면 된다.

 

김포제주노선을 2명이 함께 발권하면 1인당 왕복총액은 21200원부터, 3명이 발권하면 1인당 158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국제선은 3명이 발권할 때 1인당 왕복총액이 후쿠오카 64320오사카 7980도쿄 88280101730방콕 114660마카오 92600원부터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벤트 기간에 특가로 발권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사전 좌석지정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