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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봄맞이 상큼 달콤 딸기 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의 마노핀이 봄 딸기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음료는 봄에 가장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를 주재료로 한 스트로베리라떼’ ‘크런치요거베리스무디’ ‘초코베리스무디3. 스트로베리라떼는 진한 우유에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과육을 넣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음료이다. 크런치요거베리스무디는 상큼한 요거트와 부드럽고 풍성한 생크림 위에 딸기를 작게 조각내 건조시킨 딸기 다이스를 올려 씹는 맛을 더했다. 초코베리스무디는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딸기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따뜻해진 봄철 달콤하고 시원한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마노핀의 봄 딸기 음료는 오는 331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스트로베리라떼 3,800, 크런치요거베리스무디와 초코베리스무디는 4,500원이다.

 

한편, MPK그룹은 이번 마노핀 신제품 음료 출시를 기념해 캐릭터 등신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매장입구에 비치된 캐릭터 등신대 사진을 찍어서 자신의 SNS에 업로드 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는 모든 고객들에게 딸기음료 1+1 쿠폰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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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가상화폐의 명과 암…사느냐? 죽느냐?
[KJtimes=김봄내 기자]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의 모양새다.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이후 가상화폐들이 비교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제도권 사이에 가상화폐의 존망에 대한 논리와 제도·규정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사이버머니를 발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 같은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는 분위기다. 가치인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21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지지자들의 주장은 크게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과 화폐의 절대가치 보존·유지를 위한 새 수단의 강구 노력 등 두 가지로 집약되고 있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은 가상화폐 출현의 계기가 됐다. 예컨대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 이후 화폐 가치 논란이 일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에 의한 통화량 폭증으로 화폐가치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바이마르공화국)의 마르크화 가치 폭락(1억% 인플레이션)이 주된 원인”이라며 “패전국 독일 화폐가치 하락(국가·경제·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