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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청순미 가득한 신민아 새 광고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월에 종영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러블리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던 배우 신민아의 청초한 광고컷이 공개돼 화제다.

 

신민아가 뮤즈로 활동 중인 스톤헨지가 공개한 2016년 새 광고 컷 속 신민아는 내추럴한 포즈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여리고 섬세한 느낌의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톤헨지의 2016년 광고는 브랜드 론칭부터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Beautiful Moment 캠페인의 일환으로 ‘she loves SHe’를 부제로 하고 있다. 여성들의 아름다운 모든 순간들을 기록하고 일상 속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화보 속 신민아가 착용한 주얼리는 스톤헨지가 2016년 새로이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아트 뮤지엄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뮤지엄(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콜라보레이션 한 ‘V&A 컬렉션으로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은 영국 런던에 있는 세계적인 아트 앤 디자인 박물관이다. 1852년에 설립되어 약 300만 개의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약 5,000년에 걸쳐 세계 전 지역의 수 많은 전시품이 있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라이선스 프로젝트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톤헨지와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뮤지엄이 만나 빅토리안 시대 레이스로부터 영감 받은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호니톤, 노팅햄과 같은 레이스를 모티프로 하여 스톤헨지의 섬세한 디자인력과 세공이 돋보이는 골드 주얼리로 완성시켰다.

 

한편, 광고 속 신민아가 착용한 제품은 V&A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 신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레이스 패턴이 특징이다. 이어링은 스톤헨지 고유의 프론트백 스타일로 가녀리게 떨어지는 체인과 스톤이 움직일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며, 브레이슬릿과 링은 착용하면 피부에 밀착되도록 체인에 고정 장치가 있는 스타일로 마치 레이스 타투 같은 느낌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전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